대우통신이 중국에 팩시밀리를 대량수출한다.

10일 대우통신은 중국당국의 형식승인을 받은 팩시밀리
1만5천대(4백만달러상당)를 중국우전총공사 산하의 흥안통신과 화평통신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올연말까지 3천대를 내보내고 나머지는 내년3월까지 선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