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값 하락불구 유통업자만 폭리...소비자값 안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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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돼지값은 크게 떨어졌는데도 시중 소비자값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어 유통업자만 폭리를 취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산지돼지값(90kg 기준)은 지난 6월 14만2천
원에 거래되던 것이 이달 6일현재 10만6천원으로 무려 25.4%나 폭락했으
나 소비자가격은 지난 6월 5백g당 2천2백4원하던 것이 6일현재 2천1백86
원으로 겨우 0.8% 하락하는데 그쳐 산지 돼지값하락이 유통업자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부는 축협등 생산가단체 직판장의 돼지고기 판매가격
을 5백g당 1천8백원까지 낮춰주고 일반 정육점에서도 판매가를 인하토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있어 유통업자만 폭리를 취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산지돼지값(90kg 기준)은 지난 6월 14만2천
원에 거래되던 것이 이달 6일현재 10만6천원으로 무려 25.4%나 폭락했으
나 소비자가격은 지난 6월 5백g당 2천2백4원하던 것이 6일현재 2천1백86
원으로 겨우 0.8% 하락하는데 그쳐 산지 돼지값하락이 유통업자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부는 축협등 생산가단체 직판장의 돼지고기 판매가격
을 5백g당 1천8백원까지 낮춰주고 일반 정육점에서도 판매가를 인하토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