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면 톱 > 주류제조업체 끼워팔기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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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와 OB씨그램등 일부 주류제조업체들은 자체적으로 비인기주류의
출고를 정지하는등 끼워팔기를 자제키로 했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주)진로는 올드 쥬니퍼 몽블르 고량주골드등에
대해 시중의 덤핑유통가격이 공장출고가에 달할때까지 이달부터 무기한
출고정지키로 하는 각서를 국세청에 제출했다.
올드나 쥬니퍼등 일반증류주는 시장점유율이 1위이나 상당부분이
끼워팔기에 의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수요는 있으나 그 이상으로
밀어냈다는 뜻이다.
또 OB씨그램은 씨그램진과 씨크리트를 도매상과 슈퍼에 공급하던 부분에
대해 이달중 판매를 자제키로했다.
진로나 OB씨그램은 주문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판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회사들이 이처럼 비인기주류의 끼워팔기를 자제키로 한것은
OB씨그램이 공정거래위의 제재를 받는등 주류제조업체들이 주류유통질서를
흐리고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관계자는 "주류제조업체들이 덤핑으로 회사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의식하고 자율적으로 통제에 나선 것"이라면서 "덤핑이 안될 때까지
자율통제가 지속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씨크리트의 경우 상자당 출고가는
3만2천(큰것)~3만9천원(작은것)인데 덤핑시장에서 1만5천~2만원에
팔리고있고 비슷한 출고가의 올드는 1만3천(큰것)~1만7천원(작은것)선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은 출고가가 2만5천(큰것)~2만7천원(작은것)이나 유통가격은
씨그램진이나 쥬니퍼등 모두가 7천원선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고를 정지하는등 끼워팔기를 자제키로 했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주)진로는 올드 쥬니퍼 몽블르 고량주골드등에
대해 시중의 덤핑유통가격이 공장출고가에 달할때까지 이달부터 무기한
출고정지키로 하는 각서를 국세청에 제출했다.
올드나 쥬니퍼등 일반증류주는 시장점유율이 1위이나 상당부분이
끼워팔기에 의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수요는 있으나 그 이상으로
밀어냈다는 뜻이다.
또 OB씨그램은 씨그램진과 씨크리트를 도매상과 슈퍼에 공급하던 부분에
대해 이달중 판매를 자제키로했다.
진로나 OB씨그램은 주문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판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회사들이 이처럼 비인기주류의 끼워팔기를 자제키로 한것은
OB씨그램이 공정거래위의 제재를 받는등 주류제조업체들이 주류유통질서를
흐리고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관계자는 "주류제조업체들이 덤핑으로 회사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의식하고 자율적으로 통제에 나선 것"이라면서 "덤핑이 안될 때까지
자율통제가 지속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씨크리트의 경우 상자당 출고가는
3만2천(큰것)~3만9천원(작은것)인데 덤핑시장에서 1만5천~2만원에
팔리고있고 비슷한 출고가의 올드는 1만3천(큰것)~1만7천원(작은것)선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은 출고가가 2만5천(큰것)~2만7천원(작은것)이나 유통가격은
씨그램진이나 쥬니퍼등 모두가 7천원선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