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외통신공사(OTC)가 한국지사설립을 추진하는등 대한통신사업진출을
본격화하고있다.

9일 관계기관및 업계에따르면 OTC가 내년에 한국지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을
최근 확정했으며 연내에 서울연락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는 것이다.

OTC는 연락사무소 개설을 통해 한국의 주요대기업및 단체,정부기관의
전자서류교환(EDI),고성능 팩시밀리,패킷메시지교환서비스등
부가가치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위성통신 데이터 네트워크서비스를 중점
제공하게된다.

OTC는 특히 국제위성통신서비스사업에 참여코자하는 한국기업과
합작사업을 펼칠 예정인데 최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한데이어 대만과 말레이시아에도 사무실을 개설할 계획으로 있는등
아시아지역의 통신사업 참여를 서두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