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승합차' 판매 호조...환경 의식-저공해 차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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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자동차인 LPG(액화압축가스) 승합차의 보급이 늘고 있다.
환경처가 9일 밝힌 `저공해 자동차보급 현황''에 따르면 LPG 12인승
승합차의 경우 지난6월말 이후 8월말까지 2,306대가 팔려 같은 차종인
경유승합차 판매량의 1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PG승합차는 경유승합차에 비해 각종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30%정도
적은 반면 출력 및 차량가격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료비는 LPG승합차가 경유승합차보다 다소 비싼 것으로 나타
났다.
환경처는 이처럼 연료비가 비싼데도 LPG승합차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
는 것은 소비자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져 저공해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환경처가 9일 밝힌 `저공해 자동차보급 현황''에 따르면 LPG 12인승
승합차의 경우 지난6월말 이후 8월말까지 2,306대가 팔려 같은 차종인
경유승합차 판매량의 1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PG승합차는 경유승합차에 비해 각종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30%정도
적은 반면 출력 및 차량가격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료비는 LPG승합차가 경유승합차보다 다소 비싼 것으로 나타
났다.
환경처는 이처럼 연료비가 비싼데도 LPG승합차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
는 것은 소비자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져 저공해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