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언론사 주요기자 접촉 상황보고''를 작성해 언론계에 `김영
삼 장학생''이 있음을 확인시켜준 <연합통신> 편집국 부국장 김징훈(52)
씨가 지난 5일자로 의원면직됐다.

김씨는 이 보고문 관련보도가 나간 뒤인 지난달 9일 회사쪽으로부터 3
개월간의 대기발령 조처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