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국민당 대표, 새한당과의 통합 공식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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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국민당대표는 7일 새한국당(가칭)과의 통합을 공식제의했다.
정대표는 이날 광화문당사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반양김세력의 일대결집을 위해 "새한국당에 통합을 제의한다"고
밝히고 "새한국당에서 통합의 조건으로 내각제를 요구해 올 경우 이를
당론으로 정식 수용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표는 "통합논의는 내주초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김동길선거대책위원장과 차수명 변정일 김해석의원이 교섭에
나서게될것"이라고 밝히고 "새한국당에서 당권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정대표는 내각제개헌과 관련,"대통령임기를 단축하지 않고 2,3년내에
하자는것"이라고 설명하고 "내각제개헌이 되더라도 군통수권은 대통령이
행사할것"이라고 말해 순수한 내각제와는 성격이 다른 개헌이 될것임을
시사했다.
새한국당은 이에 대한 공식입장표명을 유보하고 16일로 예정된
중앙당창당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이자헌 박철언의원등이 통합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대표는 이날 광화문당사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반양김세력의 일대결집을 위해 "새한국당에 통합을 제의한다"고
밝히고 "새한국당에서 통합의 조건으로 내각제를 요구해 올 경우 이를
당론으로 정식 수용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표는 "통합논의는 내주초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김동길선거대책위원장과 차수명 변정일 김해석의원이 교섭에
나서게될것"이라고 밝히고 "새한국당에서 당권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정대표는 내각제개헌과 관련,"대통령임기를 단축하지 않고 2,3년내에
하자는것"이라고 설명하고 "내각제개헌이 되더라도 군통수권은 대통령이
행사할것"이라고 말해 순수한 내각제와는 성격이 다른 개헌이 될것임을
시사했다.
새한국당은 이에 대한 공식입장표명을 유보하고 16일로 예정된
중앙당창당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이자헌 박철언의원등이 통합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