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국회방문 항의 순찰차 방화하고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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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자청년연합, 곰두리차량봉사대 등 7개 장애인단체 회원 2백여
명은 5일 오후 3시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보라매공원 안 시립남부장애
자복지관에서 경찰의 국회방문 저지에 항의해 노량진경찰서 소속 서울2
코9091 순찰차를 불태우며 항의농성을 벌였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장애인 복지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국회를 방문하려 했으나 경찰이 제지하자 마포대교 왕복8차선 도로를 승
용차 30여대로 점거한 채 1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마포대교의 통행이 1시간 동안 마비되고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이들은 "노태우 대통령이 87년 대선 당시 약속한 장애인 관련법 제정
등 장애인 복지관련 공약이 하나도 이행되지 않았다"며 <>장애인 복지예
산 확충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 <>사회복지부 신설 등을 당국에 요구했
다.
명은 5일 오후 3시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보라매공원 안 시립남부장애
자복지관에서 경찰의 국회방문 저지에 항의해 노량진경찰서 소속 서울2
코9091 순찰차를 불태우며 항의농성을 벌였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장애인 복지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국회를 방문하려 했으나 경찰이 제지하자 마포대교 왕복8차선 도로를 승
용차 30여대로 점거한 채 1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로 마포대교의 통행이 1시간 동안 마비되고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이들은 "노태우 대통령이 87년 대선 당시 약속한 장애인 관련법 제정
등 장애인 복지관련 공약이 하나도 이행되지 않았다"며 <>장애인 복지예
산 확충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 <>사회복지부 신설 등을 당국에 요구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