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 전망 어두워 ... 증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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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수출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상공부는 이에따라 4일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삼성물산등 7개
주요섬유수출상사및 섬유산업연합회등 섬유수출관련단체의 임원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수출증대방안을 논의했다.
9월중 섬유수출은 총12억7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줄어들었다.
지난8월에는 섬유수출이 13억1천1백만달러로 작년 8월보다 2.3%가
감소,올들어 월간실적으로는 첫감소세를 나타냈었다.
이에따라 9월말까지 수출누계는 1백18억8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0%
늘어나는데 그쳐 우리나라 전체수출증가율 9.8%를 훨씬 밑돌고 있다.
이처럼 섬유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섬유제품류수출이 격감하고 있는데다 상반기중 호조를 보였던 직물수출이
하반기들어 크게 부진하기 때문이다.
섬유제품수출은 9월중 6억5천6백만달러로 작년9월보다 무려 12.0%가
감소했고 9월까지의 누계도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제품수출의 감소현상은 1~9월중 30대수출업체의 해외주문이 6.7%나
감소한만큼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중 중국특수로 20%이상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던 직물은
중국으로부터의 주문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8월에는 1.9%,9월에는 9.9%
증가에 그쳤다. 특히 11월들어서도 중국으로부터의 주문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직물수출부진현상도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따라 상공부는 올연말까지 수출은 1백64억~1백65억달러로 작년보다
8억~9억달러 증가에 그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회의에서는 기술개발투자확대 제품고부가가치화등
수출활성화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상공부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어둡게 하고 있다.
상공부는 이에따라 4일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삼성물산등 7개
주요섬유수출상사및 섬유산업연합회등 섬유수출관련단체의 임원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수출증대방안을 논의했다.
9월중 섬유수출은 총12억7천1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줄어들었다.
지난8월에는 섬유수출이 13억1천1백만달러로 작년 8월보다 2.3%가
감소,올들어 월간실적으로는 첫감소세를 나타냈었다.
이에따라 9월말까지 수출누계는 1백18억8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0%
늘어나는데 그쳐 우리나라 전체수출증가율 9.8%를 훨씬 밑돌고 있다.
이처럼 섬유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섬유제품류수출이 격감하고 있는데다 상반기중 호조를 보였던 직물수출이
하반기들어 크게 부진하기 때문이다.
섬유제품수출은 9월중 6억5천6백만달러로 작년9월보다 무려 12.0%가
감소했고 9월까지의 누계도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제품수출의 감소현상은 1~9월중 30대수출업체의 해외주문이 6.7%나
감소한만큼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중 중국특수로 20%이상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던 직물은
중국으로부터의 주문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8월에는 1.9%,9월에는 9.9%
증가에 그쳤다. 특히 11월들어서도 중국으로부터의 주문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직물수출부진현상도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따라 상공부는 올연말까지 수출은 1백64억~1백65억달러로 작년보다
8억~9억달러 증가에 그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회의에서는 기술개발투자확대 제품고부가가치화등
수출활성화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상공부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