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1.04 00:00
수정1992.11.04 00:00
서울 강남구는 4일 청소년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압구정동등 갤러리아백화점 건너편 일대의 대중음식점 3백53개소를 비롯
한 유흥업소 4백18개소에 대해 올연말까지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특히 로바타야기 록카페 가라오케 일본품 옷가게등
의 심야영업 외래어간판등을 집중 단속,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지
시 영업정지등의 각종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