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해태전자와 신한등 2개사는 자사주가입
사실을 시인하는 반면 한주통산은 부인하는등 모두 3개사가 자사주펀드
가입관련 공시를 했다.

해태전자는 "지난 3일 자사주펀드수익증권 15억원어치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또 신한은 "지난달 9일 자사주펀드수익증권 30억원어치를 매입했다"고
뒤늦게 공시했다.

반면 한주통산은 "현재 자사주펀드에 가입한 사실이없다"고 공시했다.

앞으로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진입할 경우 자사주펀드가입사실이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사주관련공시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