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 북한비난성명 준비...진보정당추진위 중심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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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운동권과 정치권에 큰 충격을 준 남한조선노동당사건을 계기로 재야운
동권이 처음으로 북한의 남한운동권에 대한 개입등 대남혁명노선을 비난하
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키로 해 재야의 운동노선변화와 남북
관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전망이다.
2일 재야운동권에 따르면 최윤진보정당추진위대표를 비롯한 재야정치인 및
노동운동가들은 남한조선노동당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대남혁명노선을 비판
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진보정당추진위가 중심이 돼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온 서명작업에는 이날
현재 1천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번 주말까지 서명작업을 마치고 `북한당국과 조선노동당은 한국
민중운동에 대한 개입을 중지하고 공개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권이 처음으로 북한의 남한운동권에 대한 개입등 대남혁명노선을 비난하
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키로 해 재야의 운동노선변화와 남북
관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전망이다.
2일 재야운동권에 따르면 최윤진보정당추진위대표를 비롯한 재야정치인 및
노동운동가들은 남한조선노동당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대남혁명노선을 비판
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진보정당추진위가 중심이 돼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온 서명작업에는 이날
현재 1천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번 주말까지 서명작업을 마치고 `북한당국과 조선노동당은 한국
민중운동에 대한 개입을 중지하고 공개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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