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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관광지 `골프투어' 인기...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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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지역의 골프장 예약이 갈수록 힘들어지자 제주 경주등 지방관광지로
    떠나는 골프투어가 인기를 끌고있다.
    3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1박2일에 왕복항공료 호텔숙박료와 골프장예약(그
    린피는 각자부담)까지 해주고 1인당 12만5천~18만5천원을 받는 골프패키지
    관광예약창구가 최근 크게 붐비고 있다.
    "그린필드골프투어"라는 골프관광을 개발한 로얄관광의 경우 지난 여름철
    까지만 해도 1주에 3~4팀이 고작이었으나 최근엔 10여팀 이상이 예약신청을
    해오고있다.
    또 대한항공의 스카이골프투어, 아시아나항공의 오라골프투어와 제주오라
    골프장을 소유하고있는 오라관광의 골프관광 프로그램에도 1주일에 20~30여
    팀씩 참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국내골프패키지 관광이 인기를 끌고있는 것은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골프장예약에 신경을 쓰지않아도 되는데다 개별골프관광보다 비용이 30~40%
    싸기 때문이다.
    여행업계는 해외골프투어의 경우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여론의 질책 때문에
    중도포기했으나 국내 골프관광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일본처럼 골프관광이
    대중화될 것으로 보고 우승기념품증정,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등 판촉전을 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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