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유통업계 잇딴 부도파문...피해 커 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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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 컴퓨터유통업체인 우정전자의 부도사건으로 컴퓨터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우정전자의 부도사태는 이미 관련업계에선 지난해부터 예고돼온 것이긴 하
지만 1백50여억원의 피해액이나 1백여개업체가 넘는 피해사례가 발생한 점
을 볼때 그 파장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컴퓨터유통업체 부도가 잇따르는 것은 자본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과대한 도매물량취급등의 무리수를 두어온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같은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
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비상이 걸렸다.
우정전자의 부도사태는 이미 관련업계에선 지난해부터 예고돼온 것이긴 하
지만 1백50여억원의 피해액이나 1백여개업체가 넘는 피해사례가 발생한 점
을 볼때 그 파장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컴퓨터유통업체 부도가 잇따르는 것은 자본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과대한 도매물량취급등의 무리수를 두어온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같은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
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