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활연금투자신탁의 수탁고가 발매된지 4개월여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2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대 투신사의 27일현재
노후생활연금투자신탁의 저축고는 1조31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노후생활연금투자신탁은 수탁고 증대를 통한 경영수지 개선방안의 하나로
지난 7월1일부터 투신사에 발매가 허용됐다.

이 상품이 매각된지 4개월여만에 1조원이상의 수탁고를 올린것은 수익률이
실세금리보다 크게 높은 연16~17.5%에 이르고 있는데다 5%의 분리과세가
되는 세제혜택이 주어진데 따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현재 투신사별 수탁고 규모는 대투 4천2백억원 한투 4천77억원 국투
1천7백54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