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상품도 상표권바람 ... 조흥 `선생님우대` 주택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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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스스로 개발한 상품이름을 독점적으로 사용키위해 상표권신청을
내고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은행중 최초로 지난7월
"선생님우대종합통장"에대해 상표권중 서비스표의 출원신청을 특허청에
낸데이어 주택은행도 "차세대주택종합통장"에 대해 조만간
서비스표출원신청을 낼 계획이다.
특허청에서 신청을 받아들이면 다른 은행은 같은 이름으로 상품을
내놓을수 없게된다.
조흥은행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상품을 다른 은행이 이름까지
똑같이 모방하는 경우가 많아 상표출원신청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김재기주택은행장은 "차세대라는 용어가 워낙많이 사용돼
차세대주택종합통장이라는 이름을 보전키위해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이 최종인정을 하기까지는 대개 1년이 걸린다.
변리사들은 "선생님우대"나 "차세대"라는 이름이 상징적 표현이 아니고
직접적 표현이기때문에 거부될 가능성도있지만 "종합통장"이라는 명칭과
연결돼있기 때문에 승인이 무난할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계에서는 앞으로 다른 은행들도 간판상품에대해 서비스표출원신청이
잇따를것으로 보고있다.
"선생님우대종합통장"은 조흥은행의 간판상품으로 21일현재 4만7천계좌에
3백50억원의 실적을 기록중이다.
"차세대주택종합통장"은 주택은행이 올해 새로 개발한 상품으로 26일현재
1백78만계좌에 1천1백57억원의 실적을 보이고있다
내고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은행중 최초로 지난7월
"선생님우대종합통장"에대해 상표권중 서비스표의 출원신청을 특허청에
낸데이어 주택은행도 "차세대주택종합통장"에 대해 조만간
서비스표출원신청을 낼 계획이다.
특허청에서 신청을 받아들이면 다른 은행은 같은 이름으로 상품을
내놓을수 없게된다.
조흥은행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상품을 다른 은행이 이름까지
똑같이 모방하는 경우가 많아 상표출원신청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김재기주택은행장은 "차세대라는 용어가 워낙많이 사용돼
차세대주택종합통장이라는 이름을 보전키위해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이 최종인정을 하기까지는 대개 1년이 걸린다.
변리사들은 "선생님우대"나 "차세대"라는 이름이 상징적 표현이 아니고
직접적 표현이기때문에 거부될 가능성도있지만 "종합통장"이라는 명칭과
연결돼있기 때문에 승인이 무난할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계에서는 앞으로 다른 은행들도 간판상품에대해 서비스표출원신청이
잇따를것으로 보고있다.
"선생님우대종합통장"은 조흥은행의 간판상품으로 21일현재 4만7천계좌에
3백50억원의 실적을 기록중이다.
"차세대주택종합통장"은 주택은행이 올해 새로 개발한 상품으로 26일현재
1백78만계좌에 1천1백57억원의 실적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