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에 과천~예술의전당을 잇는 우면산 관통도로(터널)를 비롯
15개노선의 도로를 새로 건설 또는 확장키로 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에 신설되는 도로는 우면산도로터널
안양천변도로(4차선 안양천 서측 제방도로)약진로 확장등 3곳의 간선도로와
체증이 심한 노량진로등 12곳의 지역도로등 모두 15개구간 12.7km 이다.

이들 공사에는 1천9백16억원이 투입된다.

우면산터널도로는 곧 개통예정인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에서 이어지는
과천~예술의전당간 7.1km 중 경기도구간을 제외한 서울시구간 2.6km 로
공사비 6백4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확장도로는
<>가회동사무소~감사원구간<>백련교~현대교통구간<>사당여중~용비교구간
<>봉림교~도림교구간<>쌍문동~우이동뒷길<>배봉여중~동대문여중구간
<>위례성길~강동대교구간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