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4일 14대대선공약을 "2000년의 창조적 신한국건설및
통일선진민주국가 건설"에 초점을 두고 정치 경제 사회 통일 안보등
각분야의 공약안을마련,내주부터 시도별 토론회를 거쳐 오는 11월초순께
당정책공약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민자당이 이날 대선공약토론회를 거쳐 마련한 공약안은 특히
정권창출과정부터 완벽한 정통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아래 이번 대선과정에서
금권및 흑색선전을 철저히 배제,선거문화를 선진 민주국가 수준으로 높여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최고통치자부터 스스로 재산을 공개,"윗물 맑기운동"에
솔선수범하고 고위당직자및 지도층의 반부패 선언과 정경유착고리끊기를
통해 깨끗한 정치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정치자금법의 개정으로
"청권정치"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