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채소류, 과일류가 내렸으나 잡곡류와 어류는 오름세를 보였다.

>>> 잡곡류 일제히 오름세, 양념류는 가격 변동없어 <<<

24일 대한상의가 밝힌 지난 1주일(10월16-23일)동안의 물가동향에 따르면
찹쌀, 콩, 팥, 파, 마른멸치, 고등어, 생명태등이 올랐으나 그밖의 품목은
가격변화가 없거나 내렸다.

잡곡류에서 찹쌀이 찾는 사람이 많아 40kg(도매)에 1,500-3,500원이 오른
55,000-61,500원에, 콩도 같은 이유로 2,000-4,000원이 뛴 57,000-67,000원
에 거래됐다.

채소류에서는 파가 서울 부산 대구에서 공급이 달려, 1단에 50-100원이 내
린 700-800원에 팔렸으나 마른고추 마늘등 양념류는 안정세를 보였다.

달걀은 서울 대전 인천에서 물량증가로 10개(도.소매) 30-50원이 내렸으나
부산, 광주, 청주등에서는 수요가 많아 20-70원이 오른 630-760원에 거래됐
다.

어류의 경우 고등어가 서울에서 반입량 감소로 1마리(소매)에 200원이 오
른 2,500원에, 생명태도 300원이 오른 6,700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