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마스터카드등 카드전문제작업체인 케이비씨(대표 최태규)가 독일의
베베사와 국내총판매계약을 체결,첨단제품인 초고속카드발급기와
자동봉투봉입기를 선보인다.

케이비씨는 이들 제품의 전시회를 16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초고속카드발급기는 시간당 최고 2천장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세계첨단의
엠보싱과 인코딩시스템을 갖추고있다.

회사측은 최근 카드문화가 대중화되어 있는데다 카드의 유효기간이
3년정도에 불과해 카드발급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또 자동봉투봉입기는 인서팅속도가 시간당 1만2천8백봉투까지 가능하며
고객별 서류별로 분류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외에 카드를 엠보싱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우편배달까지 해주는
프라스틱카드발송기도 선보인다.

케이비씨는 충남온양에 대지 3천평 건평 5백50평규모의 공장을 갖고
IC.마스터.비자카드등 연 3천만장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