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자금 계속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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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자금이탈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증시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증권사에 맡겨놓은
고객예탁금은 12일현재 1조3천8백76억원으로 지난달말의
1조4천8백6억원보다 9백30억원이 줄어들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7일과 8일 소폭의 증가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10일과
12일 이틀동안 모두 1백90억원이 줄어들어 증시자금이탈현상이 멈춰지지
않고있다.
이같이 증시자금이탈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민자당내분사태등
정국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객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외상으로 매입하는 신용융자잔고도
13일현재 1조2천4백97억원으로 지난달말의 1조2천9백55억원보다
4백58억원이 감소,주식시장의 가수요마저 위축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고객예탁금은 신용융자잔고보다 1천3백41억원정도가 많은데
고객예탁금이 연중최고수준에 달했던 지난달 3일의 격차
3천7백61억원보다는 2천4백20억원이 좁혀진 것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앞으로 정국불안이 가시지 않는한 고객예탁금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식시장의 가수요마저 위축된 상태에서 고객예탁금감소추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빠른 시일내에 큰폭의 주가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증권사에 맡겨놓은
고객예탁금은 12일현재 1조3천8백76억원으로 지난달말의
1조4천8백6억원보다 9백30억원이 줄어들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7일과 8일 소폭의 증가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10일과
12일 이틀동안 모두 1백90억원이 줄어들어 증시자금이탈현상이 멈춰지지
않고있다.
이같이 증시자금이탈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민자당내분사태등
정국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객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외상으로 매입하는 신용융자잔고도
13일현재 1조2천4백97억원으로 지난달말의 1조2천9백55억원보다
4백58억원이 감소,주식시장의 가수요마저 위축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고객예탁금은 신용융자잔고보다 1천3백41억원정도가 많은데
고객예탁금이 연중최고수준에 달했던 지난달 3일의 격차
3천7백61억원보다는 2천4백20억원이 좁혀진 것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앞으로 정국불안이 가시지 않는한 고객예탁금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식시장의 가수요마저 위축된 상태에서 고객예탁금감소추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빠른 시일내에 큰폭의 주가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