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0년 속초지원장시절 반정부성향으로 해직당한것을 계기로 13대때
통일민주당 김영삼총재의 공천으로 영등포갑에서 당선됐으나 3당통합때엔
잔류파로 남은 소신파.

판사출신으로 꼼꼼하게 일을 챙기는 성실한 편이고 원리원칙을 따지는
원칙주의자. 신임 홍사덕대변인의 서울사대부고 후배로 홍대변인의
지원으로 상임위원장까지 차지해 행운도 있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