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상승했다.
2일 증시는 개장초 고객예탁금 감소등 장내 악재로 투자자들이 개입을 꺼
려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기관이 주가를 떠받치기위한 매수 주문을 내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87포인트 오른 5백11.63을 기록했다.
기관의 개입으로 일반투자가들도 전업종에 걸쳐 사자주문에 나서고는 있으
나 미미한 상태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조립금속. 섬유의복가죽. 전기기계 등이다.
현재 증시분위기를 주도하는 금융주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른 종목 4백23개 내린종목은 1백32개로 집계됐다.
거래는 극히 부진, 4백2만주에 그쳐 전형적인 약세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