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페로가 1일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선언했다.
페로는 이날 텍사스주의 댈라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자들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선거전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그는 러닝메이트로 월남전 참전용사인 짐 스톡데일을 지명했다.
페로의 출마선언으로 11월3일의 미대통령선거는 새로운 양상을 띨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