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면 톱 > 일본기업 대중투자 크게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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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최필규특파원]일본기업들이 한국기업들의 본격적인 중국진출에
대비,대중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30일 무역협회 홍콩지부및 홍콩주재 일본종합상사들에 따르면
일본기업들은 당초계획보다 서둘러 대중투자프로젝트를 마무리 함으로써
중국의 주요제조업및 유통망을 장악할 계획이다. 이는 한중수교에 따른
한국업체들의 중국투자확대를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한일 두나라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섬유및 의류업의 경우 일본의
삼정물산및 이토킨사가 합작으로 북경에 스커트및 판탈롱등
여성복을,에프원(F-One)사는 남성복 생산을 배로 늘릴 방침이다.
또 일본의 군시사는 내년중 대연에 세울 캐시미르양모복 생산공장을
올해말까지 앞당겨 완공,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팬티스타킹을 생산하고 있는 종방사는 한국기업에 마켓셰어를 쉽게
빼앗길수 있다는 판단아래 앞으로 설비를 확장,당초목표량보다 2배늘어난
월간 3백50만켤레를 생산키로했다. 전자및 가전부문의 경우 캐논사가
대연공장의 자본금을 62억엔으로 늘려 연말부터 복사기용 카트리지를 월간
27만개 생산한후 내년 7월부터는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시멘트의 경우 이미 대연에 진출해있는 소야전시멘트회사는 대우그룹의
산동성 사수지역시멘트공장설립방침에 자극받아 남경에도 합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일본업체들은 또 한국이 천진에 이어 다른지역에도 전용공단을 조성할
것에대비,중국진출 주요거점지역을 사들이고있다.
일본기업 컨소시엄과 중국측과의 합자로 설립된 대연공업구개발관리공사는
대연시로부터 50년간 토지조차권을 매입,일본투자기업들에 분양해주고
있다.
일본측 컨소시엄은 이등충 환홍 삼릉상사 흥경은행 동경은행등이다.
대비,대중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30일 무역협회 홍콩지부및 홍콩주재 일본종합상사들에 따르면
일본기업들은 당초계획보다 서둘러 대중투자프로젝트를 마무리 함으로써
중국의 주요제조업및 유통망을 장악할 계획이다. 이는 한중수교에 따른
한국업체들의 중국투자확대를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한일 두나라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섬유및 의류업의 경우 일본의
삼정물산및 이토킨사가 합작으로 북경에 스커트및 판탈롱등
여성복을,에프원(F-One)사는 남성복 생산을 배로 늘릴 방침이다.
또 일본의 군시사는 내년중 대연에 세울 캐시미르양모복 생산공장을
올해말까지 앞당겨 완공,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팬티스타킹을 생산하고 있는 종방사는 한국기업에 마켓셰어를 쉽게
빼앗길수 있다는 판단아래 앞으로 설비를 확장,당초목표량보다 2배늘어난
월간 3백50만켤레를 생산키로했다. 전자및 가전부문의 경우 캐논사가
대연공장의 자본금을 62억엔으로 늘려 연말부터 복사기용 카트리지를 월간
27만개 생산한후 내년 7월부터는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시멘트의 경우 이미 대연에 진출해있는 소야전시멘트회사는 대우그룹의
산동성 사수지역시멘트공장설립방침에 자극받아 남경에도 합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일본업체들은 또 한국이 천진에 이어 다른지역에도 전용공단을 조성할
것에대비,중국진출 주요거점지역을 사들이고있다.
일본기업 컨소시엄과 중국측과의 합자로 설립된 대연공업구개발관리공사는
대연시로부터 50년간 토지조차권을 매입,일본투자기업들에 분양해주고
있다.
일본측 컨소시엄은 이등충 환홍 삼릉상사 흥경은행 동경은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