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규모를 올해보다 1천6백21억원이 늘어난
총5조2천1백48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중 주택건설사업 대지조성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등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3조2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천억원이 늘어난다.

1일 건설부가 마련,이날 열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93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에 2조6천5백92억6천3백만
원, 대지조성사업등 기타사업에 5천4백7억3천7백만원,차입금상환에 1조9
천81억3천6백만원,기금운영비로 8백7억2천6백만원등을 사용,24만가구의
국민주택건 설사업을 포함한 주택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표참조>
주택건설사업자금은 공공주택 4만가구,근로자주택 10만가구,소형분양주택
10만가구등 총24만가구의 국민주택건설을 지원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