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산업은 미크라이슬러사로부터 수입 판매하는 지프"랭글러"와
"체로키"발표회를 10월1일 리베라호텔에서 갖는다.

우성은 지난17일부터 크라이슬러지프의 국내판매를 시작했으나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랭글러"는 숏보디 스타일로 2천5백 4기통 "랭글러베이스"2개 모델과 4천
6기통 "랭글러사하라" "랭글러레니게이드"등 4개모델,롱보디의 "체로키"는
2천5백 4기통 "체로키베이스"와 4천 6기통"체로키리미티드"등 2개모델이
시판되고있다.

부가세를 포함한 판매가격은 랭글러베이스 ST형이
1천7백93만원,랭글러베이스 HT형 1천8백92만원,랭글러사하라
2천3백43만원,랭글러레니게이드 2천8백27만원,체로키베이스
2천3백54만원,체로키리미티드 3천6백41만원등이다.

크라이슬러 지프는 전차종에 MPI가솔린엔진을 장착했고 랭클러사하라와
레니게이드는 3단자동변속기,체로키리미티드는 4단자동변속기를 각각
기본으로 채택하고있다.

가장 고급차종인 체로키리미티드는 정속주행장치와 ABS브레이크시스템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우성산업은 현재 서울대치동 부산 대구 광주 전주등 5곳에 있는
판매대리점을 앞으로 대전 인천 제주 경기 강원등 10곳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