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막걸리 출고량은 모두 25만
4천9백80kl로 작년 같은기간의 29만2천8백40kl에 비해 12.9%가 감소, 작
년에 이어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막걸리가 전체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90년의
22.4%에서 작년에는 17%로 낮아진데 이어 올들어 7월말까지는 15.8%로
더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