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이진원특파원] 한-중민간경제협의회는 28일오후 중국국제무역촉진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합동회의를 개최, 양국 민간경제협의회로 정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협력의정서에 서명,
양국간 무역증진 기업합작 기술이전에 최대한 협력하고 상호무역 및 경제
협력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또 상호 경제사절단에 대한 편의와 협조를 제공하고 양국이 개최
하는 전시회등 각국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경제사절단의 교환지원과 양국경제
협의회를 서울과 북경에서 연례적으로 교환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