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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금융수익 급증 ... 4-8월 3천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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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회사들의 금융수익이 주된 수입원이 되어가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2영업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증권사들이 올린 금융수익은 2천9백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비해
    45%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증권사 총수익가운데 금융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동기의
    18.8%에서 27.3%로 크게 높아졌다.

    증권사 금융수익은 상품주식 배당금과 채권이자 신용거래융자이자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결산기에는 그 비중이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5개월동안 증권사들이 거둬들인 인수주선수수료는
    1천3백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쳤으며
    수탁수수료는 늘어난 주식거래량과 수수료율인상에 힘입어 전체 수익의
    25.4%인 2천7백21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증권사들의 금융수익 의존도가 높아진 것은 주식매각억제조치및
    금리인하기대감으로 상품주식과 채권의 보유규모가 늘어난데다
    물량조정으로 신규발행은 부진,인수주선수수료가 오히려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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