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화양동의 아남산업주식회사 건물 지하 3층 기계실에서
(주)동안 엔지니어링 소속 인부 이복구씨가 황산 저장탱크에 황산을
붓던 과정중에 황산가스의 누출로 아남산업 소속의 직원 70명이
질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은 한라병원, 혜민병원등서 치료를 받고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 바로 퇴원했다.
그러나 3명은 정도가 심해 고압산소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