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생 1천5백여명은 21일 오후5시부터 이 대학 도서관
앞 광장에서 농대수원캠퍼스의 서울이전등을 주장하며 집단항의집회를 가졌
다.

이에앞서 농대 2-4학년 학생 1천여명은 수원캠퍼스에서 이날 오후1시부터
`관악전면항의수업출정식''을 갖고 농대캠퍼스 이전방침이 결정될때까지 무기
한 농성에 들어가는 한편 관악캠퍼스에서 빈 강의실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키
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