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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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문권기자]울산지역 현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현대미포
조선노조(위원장 김영환)가 회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결렬에 따라 21일
오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 회사 노조원 2천여명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작업을 거부하고 각
부서별로 분임토의에 들어가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50여차례의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기본급19.5% 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총액임금 5% 인상을 전제로한
성과금 30만원 지급안등을 제시,결렬되자 이날 오전 조합원 전체투표에서
참가조합원 82.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었다.
조선노조(위원장 김영환)가 회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결렬에 따라 21일
오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 회사 노조원 2천여명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작업을 거부하고 각
부서별로 분임토의에 들어가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50여차례의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기본급19.5% 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총액임금 5% 인상을 전제로한
성과금 30만원 지급안등을 제시,결렬되자 이날 오전 조합원 전체투표에서
참가조합원 82.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