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 한경시황 > 이식매물로 무기력장 지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연이틀 하락해 종합주가지수가 530선으로 떨어졌다.

    16일 주식시장에서는 남북관계호전기대등의 재료를 바탕으로 장중에
    상승세 전환이 시도됐으나 이식매물에 밀려 무산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52포인트 떨어진 539.30을 기록,지난달
    29일이후 거래일수기준으로 12일만에 530선으로 내려앉았다.

    거래량도 지난9일부터 감소추세가 이어져 전날보다 1백22만주 줄어든
    1천9백59만주에 그쳐 지난달24일 증시대책발표이후 처음으로 평일거래량이
    2천만주를 밑돌았다.

    일반투자자들이 관망자세를 유지하고 기관투자가들의 시장개입축소가
    이어지면서 증시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증권관계자들은 증시안팎의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아
    일반투자자들이 "일단 장을 지켜보자"는 조심스런 투자자세를 굳게
    지키고있다고 풀이했다.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선 이후 매수세를 부추길 뚜렷한 재료가 없고
    주도주가 부상하지 못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날 전장 마감무렵 8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3개
    부속합의서를 일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역등
    북방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 전환시도가 이뤄졌으나 대기매물에 주가가
    되밀렸다고 전하면서 "이때문에 증시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민자당총재의 "연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불가"표명도 지방은행이나
    제지주에 대한 매수세를 위축시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북방관련주인 철강 무역주가 강보합을 보였을뿐 대부분의 업종주가가
    하락했고 의약 전기기계 금융주의 하락폭이 특히 컸다.

    전날 대거 상한가까지 올랐던 실적호전 9월결산법인의 주가역시 큰폭으로
    떨어져 "하루살이재료"에 그쳤다. 고가의 저PER(주가수익비율)주들도
    약세가 계속됐다.

    한경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26포인트 떨어진 541.46을 기록했고
    한경평균주가 역시 84원 내린 1만5천4백7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3개를 비롯해 1백85개종목의 주가가 올랐으나 하락종목은 하한가
    75개를 포함 5백60개에 이르러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거래대금은 2천96억원으로 2천억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ADVERTISEMENT

    1. 1

      “美목표는 이란 정권 전복…지난해 핵시설 공격과 달라”

      이란에 핵 포기를 요구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이란 공격을 개시했다.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한 것과 달리 이번 공격 목표는 정권 전복까지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보복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께 트루스소셜에 영상 성명을 공개하고 “미국은 이 사악하고 급진적인 독재 정권(이란 정부)이 우리의 핵심 국가 안보 이익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대규모의 지속적인 작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이란 공격 작전명을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라고 발표했다.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께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스라엘 채널12는 소식통을 인용해 기습 공격을 위해 새벽에 공습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공격 개시 후 양국은 이란 정권 교체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매우 잔인하고 끔찍한 집단인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 국민들에게 공격을 마친 후 “스스로 정부를 장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이번 공습이 “용감한 이란 국민이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번 공습 범위와 규모는 지난해 6월 핵시설 3곳을 타격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 때보다 광범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6월 전쟁 목표와 지

    2. 2

      [속보] 靑 "이란 상황 예의주시…역내 긴장완화 위한 당사자 노력 촉구"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안보실은 "우리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우리 정부는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청와대는 이번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소집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관련 사안에 대해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향후 대책을 점검한 뒤 "이란 및 인근 지역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달라"고 지시했다.이날 미국 CNN방송은 미군이 현재 이란 테헤란을 폭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현재 공습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역시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장동혁 "2억 안되는 내집 보러 안 와…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 아니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이 29억 원에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놨는데, 2억 원도 채 안 되는 내 여의도 오피스텔은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시는 분이 안 계신다"며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 모양"이라고 대응했다.장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약속했으니 제 오피스텔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 제가 산 가격으로 제 오피스텔을 매수하실 분을 찾는다"며 "가격은 절충 가능하다"고 언급했다.그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구로구 아파트와 지역구 보령시의 아파트는 처분할 수 없고, 어머니가 살고 계신 시골집과 장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는 당장 두 분을 길거리에 나앉으시라고 할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내일 3·1절 행사에서 대통령을 만나야 하는데 집이 안 팔려 걱정"이라고 했다.앞서 여권에서는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나도 팔겠다"고 발언한 장 대표를 향해 집중포화를 쏟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께서 집을 판다니 이제 장 대표께서도 어머니 그만 팔고 집을 파세요"라고 했다.이에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용하지 않는 한 채는 오래전 매물로 내놨지만, 매수 문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택을 매각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도 주지 못한다면, 이건 정치적 목적을 위한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