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불황속에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일본 공작기계 메이커들이
불황타개를 위해 기술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리 세이키사는 기존시설보다 3배이상 생산속도를 낼 수 있고 정밀도도
10배 이상 향상시킨 생산센터를 설립했으며,라이벌사인 오쿠마사도 외국으
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의 자체조달체제를 갖춰 원가절감에 노력하
고 있다.

또 추가미사와 후지머신도 첨단선반을 도입,생산원가를 20% 이상 절감하
고 전자부품분야에 대한 진출을 서두는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