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기타 마스터클라스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예음홀에서 개설된다.
이 마스터클라스는 이탈리아계출신 기타아티스트 로베르토 레니아니가 담당
한다.
기타의 거장 베렌트의 수제자이며 루이지 레니아니의 후손인 로베르토 레니
아니는 뛰어난 연주로 전세계의 팬을 확보하고있다. 현재 남독일 푸라이부르
크대기타과 교수로 재직중.
이번 마스터과정은 50분씩 4시간수업으로 구성되며 기존 형식과는 달리 세
미나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수자에게는 독일어로된 수료증을 준다.
이번 행사의 초빙강사는 권혁면, 나영수(웨스턴 민스턴신대 기타과교수),송
형익(독카셀음대기타과석사), 이용수(피어선신대기타과교수), 최형덕(연세대
작곡과교수)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