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9.11 00:00
수정1992.09.11 00:00
"한준수 전 연기군수의 관권선거 폭로사건"를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오늘(11일) 오후 이종국 충남지사등 관계자 4명을 재소환,한씨와 자금
지원등 선거법위반에 따른 대질신문을 벌리기로 했다.
검찰은 신문 결과 법을 어겼을 땐 관련자 모두를 사법처리 하고 대아
건설사장도 곧 소환,수표발행등 위법 혐의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오는 15일 이번 사건의 조사내용과 처리결과등을 최종 확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