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엄격하게 적용돼온 주택건설물량할당제가 일부 완화된것은
주택업체의 부도사태가 잇달았던데다 지난상반기중 건설경기를 너무
억눌렀다는 정부의 반성에서 비롯된것으로 경기예측능력부족을 다시 한번
드러낸 셈.

지난상반기중의 건설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4분기 4%,2.4분기 마이너스
2.9%로 합계 14조원을 기록,당초 2%증가를 예상했던것이 전년동기와 같은
0%에 그쳐 더이상 방치할수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는 후문.

이에따른 5만가구의 할당물량확대와 공공부문의 민간부문전환등의
후속조치는 4.4분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시행될 전망인데 물량부족이
심각했던 경기 대전 충남 전북 경남등지에 우선 배정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