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시내외곽 지하철환승역주변등의 주차난을 덜기위해 공공용지
23곳을 선정, 93년부터 95년까지 민자유치를 통해 모두 1만2천8백60대 수송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키로 했다.

시 계획에 따르면 대상후보지는 일반주차장용지 3곳, 공원지하 12곳, 하천
복개지 5곳, 유수지복개 3곳등 모두 23곳이다.

시는 이들 주차장건설 후보지에 대해 사업자를 선정, 자기자본을 투자해
주차장을 조성토록하고 완공과 동시에 20년간 무상사용을 허가하는대신 서울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