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지역 인력난 갈수록 심화...상공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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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지역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상공부는 5일 전국 공단(2개수출자유지역,9개국가공단,32개지방공단)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공단지역내 가동업체수는 크게 늘었으나 이들 공단의
고용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지난6월말현재 전국공단지역의 가동업체수는 총6천4백67개사로
1년전에비해 15.0%늘었다.
그러나 고용은 65만명으로 작년6월말보다 3.0%가 줄었다.
더욱이 신규가동업체를 제외할 경우 전체공단의 고용은 15.5%가
줄어든것으로 나타나 생산인력부족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별로는 마산 이리등 수출자유지역의 고용이 2만2천1백명에서
2만1백명으로 줄어 9.0%의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들공단의 상반기중 생산은 29조4천4백70억원으로 작년같은기간보다
7.9% 증가했으나 신규가동업체를 제외할 경우 6.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도 1백30억7천2백만달러로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또한
신규업체를 제외하면 8.0%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공부는 5일 전국 공단(2개수출자유지역,9개국가공단,32개지방공단)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공단지역내 가동업체수는 크게 늘었으나 이들 공단의
고용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지난6월말현재 전국공단지역의 가동업체수는 총6천4백67개사로
1년전에비해 15.0%늘었다.
그러나 고용은 65만명으로 작년6월말보다 3.0%가 줄었다.
더욱이 신규가동업체를 제외할 경우 전체공단의 고용은 15.5%가
줄어든것으로 나타나 생산인력부족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별로는 마산 이리등 수출자유지역의 고용이 2만2천1백명에서
2만1백명으로 줄어 9.0%의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들공단의 상반기중 생산은 29조4천4백70억원으로 작년같은기간보다
7.9% 증가했으나 신규가동업체를 제외할 경우 6.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도 1백30억7천2백만달러로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또한
신규업체를 제외하면 8.0%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