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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 시공에 구조적 결함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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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이 지난 87년 8월 개관이후 그동안 4차례의 하자보수공사를
    했는데도 아직까지 7개 전시관 모두에서 빗물이 새는 것은 시공설계의
    문제점과 함께 구조적 결함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독립기념관측에 따르면 지난 86년 부터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기념관 각 건물에 하자가 발생, 시공업체인 대림측에 보수공사를
    요구했으나 대림측은 이중 4건에 대해서만 하자보수를 실시했다는 것.

    대림측은 그나마 누수현상의 원인분석은 하지 않은 채 하도급업체인 J
    방수, ㄸ사 등을 시켜 임시방편적인 하자보수만을 실시, 보수공사후에도
    번번히 누수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

    독립기념관의 한 관계자는 "각 건물의 시공에 심각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었는데도 대림측은 명확한 원인분석을 하지 않은 채 하청업체를
    시켜 미봉적인 하자보수만을 해왔다"면서 "계약상 하자보증 기간은 만료
    되었지만 누수현상이 계속 확대돼 대림측에 법적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림측은 "설계회사가 기온 등 환경변화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지붕슬라브의 팽창과 수축을 흡수한 화해주는 공법인 `신축조인트'' 설치
    를 설계과정에서 빠뜨려 지붕의 균열을 초래함으로써 누수현상이 일어나
    고 있다"며 "하자보증기간이 끝난 만큼 시공업체로서의 법적책임을 일단
    락 되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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