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낙태아 무덤' 만든다...생명존엄 깨우치게 입력1992.09.05 00:00 수정1992.09.05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낙태아를 위한 무덤이 경기도 용인 천주교묘지에 조성된다. 낙태반대운동을 벌이고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올해안에무덤을 만들기로 결정, 이곳을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간 낙태아들에 대한 속죄와 함께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장소로 삼기로 했다. 따라서 실제 낙타아들을 매장하지는 않고 하나님의 뜻을거스린 잘못을 뉘우치는 기도 공간으로 꾸며진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돈 보고 결혼했네"...재벌 딸과 결혼한 男에 쏟아진 비난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그 교수, 능력도 좋아. 자기가 가르치는 재벌집 여학생을 낚았다지? 나이 차이가 열다섯 살이나 난다던데.”“결혼하려고 종교까지 바꿨다는군. 자기가 믿던 가톨릭을 버리고 개신교를 택했... 2 "정치적 분열"…프랑스 신용등급 전망 Aa2→Aa3 강등 프랑스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단계 낮췄다. 프랑스의 '정치적 위기'를 반영한 결정이다.A... 3 "한동훈 눈에 눈물 가득"…김상욱에 자기 머플러 들러주며 한 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는 14일 탄핵 찬성 호소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김상욱 의원에게 빨간 머플러를 선물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으로 향하는 출근길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