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 인사 > ... 한미리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사 박명현

    ADVERTISEMENT

    1. 1

      미쉐린 ☆ 받은 프렌치 셰프가 간장게장을 담그는 이유… '기와강' 강민철 셰프

      ‘파인다이닝’과 일반 레스토랑을 구분 짓는 것은 무엇일까? 혹자는 ‘난해하고 어려운 요리’라고 답할지 모른다. 그러나 한식 파인다이닝 기와강의 메뉴는 오히려 친숙하다. 이곳의 코스는 간장게장, 동치미, 편육 등 정통 한식으로 채워져 있다. 그럼에도 이곳에서의 식사를 차원이 다른 경험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강민철 셰프의 내공이다. 게장에 블랙 트러플을 더하고, 동치미와 캐비어를 조합해내는 독창적인 디쉬는 오감을 동원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강민철 셰프는 세계 미식계에서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셰프들(피에르 가니에르, 조엘 로부숑, 알랭 뒤카스)의 주방을 거치고, 프렌치 레스토랑 ‘강민철레스토랑’ 오픈 1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따낸 화려한 이력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이제 막 오픈 1년을 맞이한 기와강 역시 프랑스의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로부터 ‘올해의 신규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다. 기와강이 강민철 셰프에게 어떤 수식어를 추가해줄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프렌치 셰프의 한식 도전이라니, 계기가 궁금하다.요리를 시작한 이래 프렌치 요리의 길로만 달려왔다. 이름을 건 다이닝(강민철 레스토랑)도 프렌치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오픈 3년 차를 맞이할 때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작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 아닌가, 하는. 그때부터 한식의 역사나 레시피를 공부해나갔다. 적어도 한국인 셰프로서 이 정도는 알아야지 싶은 부분이었다. 그렇게 한국인이면서 프렌치 요리를 하는 나의 색을 담아내고자 한 공간이 기와강이다.레스토랑 오픈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담양으로 달려갔다

    2. 2

      [포토] 봉황기 다시 걸린 청와대…3년7개월 만에 복귀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청와대'로 변경된 29일 0시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다시 게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부터 청와대 집무실로 출근한다.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는 2022년 5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청와대'로 변경된 29일 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봉황기가 하기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3. 3

      한국 '개고기 문화' 비판한 프랑스 배우 바르도 별세

      프랑스 배우 겸 동물복지 운동가인 브리지트 바르도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성명에서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였던 그는 동물복지 등에 삶을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재단은 바르도가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193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바르도는 1952년 배우 생활을 시작해 50여 편의 영화를 찍었다. 1973년 은퇴해 동물복지 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비판해 한국에 널리 알려졌다.최한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