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노동자 140명 사퇴형식 감원해 `말썽'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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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 김해공장(대표 박명식)이 프레스및 가공부서 노동자 1백40명을
자진사퇴 형식으로 감원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4일 이회사 프레스부 김남호씨(55)등 노동자들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
달 17일부터 수주물량이 줄어드는등 경영악화를 이유로 노조측과 합의,2
천6백여종업원들에게 1시간 조업단축을 실시해왔다는 것.
이때문에 주야간 교대근무를 해온 프레스및 가공부서 2백50여명의 노동
자들은 야간작업수당과 조업단축으로 월평균 임금 77만여원이 46만여원으
로 크게 줄어들어 회사측이 퇴직을 종용하고 있다며 반발,일부노동자들이
부분태업을 하는등 노사간에 갈등을 빚어왔다.
노동자들은 노조기금 5억3천만원의 처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회사에 출
근,농성을 벌이기로해 후유증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진사퇴 형식으로 감원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4일 이회사 프레스부 김남호씨(55)등 노동자들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
달 17일부터 수주물량이 줄어드는등 경영악화를 이유로 노조측과 합의,2
천6백여종업원들에게 1시간 조업단축을 실시해왔다는 것.
이때문에 주야간 교대근무를 해온 프레스및 가공부서 2백50여명의 노동
자들은 야간작업수당과 조업단축으로 월평균 임금 77만여원이 46만여원으
로 크게 줄어들어 회사측이 퇴직을 종용하고 있다며 반발,일부노동자들이
부분태업을 하는등 노사간에 갈등을 빚어왔다.
노동자들은 노조기금 5억3천만원의 처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회사에 출
근,농성을 벌이기로해 후유증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