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의 성수기를 맞은 수삼시세가 크게 뛰고있다.

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고려수삼 6년근의 도매가격이 7백50g당 8천원이나
뛰어 4만3천원을 호가하고 있으나 그나마 품귀상태여서 산매상들이
구득난을 겪고 있다. 5년근도 1만원이 뛴 4만원을 형성하고있다.

이는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수매가 활발한데다 최근의 일기불순으로
채굴작업이 어려워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있는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