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제지가 연산14만t규모의 평택인쇄용지공장증설을 마무리,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홍원제지는 지난해초 평택공장 생산라인확장에 착수,지금까지 8백억원을
투자해 평택2호기 준공을 끝마쳤다.

이로써 홍원제지의 인쇄용지생산능력은 기존 6만t을 포함,연산 20만t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확장한 생산설비는 지폭5천2백50mm,분당1천m속도의 핀란드
탐펠라사제품과 지폭2천6백mm,분당8백m속도의 일본 IHI사제품이다.

홍원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올해 내수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8백억 8백50억원으로 잡고 내년부터는 수출에도나설 계획이다.

현재 중국과 수출상담중이며 홍콩 인도네시아등지에도 수출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