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개인들의 채권투자가 금년초를 고비로 다시 위축되는 추세를
나타내고있다.

2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같은 저축성상품을 제외한
일반채권은 지난 7월중 9조4천7백66억원어치가 거래됐는데 이중
개인투자자거래분이 16.3%(1조5천2백55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초만해도 11~ 15%수준이었던 개인투자자 채권거래비중은 작년
하반기부터 확대돼 올들어 19.5~20.8%를 유지하다 지난6월중에 17.1%로
떨어지고 다시 16%대까지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