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매출전표사채수단에 이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물거래를 위장한 카드매출전표 불법유통이 새로운 사채수단으로 이용
되고 있다.
27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가맹점이 실제로 물건을
카드회원에게 파는 형태를 취하고 카드회원은 이물건을 덤핑시장에 되팔아
필요한 돈을 융통하는 신종 사채방식이 하루에도 최소한 수백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종래의 카드매출전표 불법유통방식은 가맹점이 실제거래도 없이 거래가
있던것처럼 전표를 작성,카드회사에 대금을 청구하던 것인데 비해 이방식은
실물거래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불법거래의 증거를 잡기가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거래를 하는 가맹점들은 사업자등록만 내고 카드회사와 가맹점계약을
맺은 사채업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카드회원에게 직판점 총판점등에서 싸게 구입한
물건을 비싸게 판것처럼 위장하고 전표를 끊은후 20%가량의 수수료를 떼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회원은 이들이 알선한 덤핑시장의 대리점등에 물건을 넘기고 필요한
자금의 70~80%가량을 받고 원래소요자금에 대해 연15%가량의 이자도 문다는
것이다.
되고 있다.
27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가맹점이 실제로 물건을
카드회원에게 파는 형태를 취하고 카드회원은 이물건을 덤핑시장에 되팔아
필요한 돈을 융통하는 신종 사채방식이 하루에도 최소한 수백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종래의 카드매출전표 불법유통방식은 가맹점이 실제거래도 없이 거래가
있던것처럼 전표를 작성,카드회사에 대금을 청구하던 것인데 비해 이방식은
실물거래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불법거래의 증거를 잡기가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거래를 하는 가맹점들은 사업자등록만 내고 카드회사와 가맹점계약을
맺은 사채업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카드회원에게 직판점 총판점등에서 싸게 구입한
물건을 비싸게 판것처럼 위장하고 전표를 끊은후 20%가량의 수수료를 떼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회원은 이들이 알선한 덤핑시장의 대리점등에 물건을 넘기고 필요한
자금의 70~80%가량을 받고 원래소요자금에 대해 연15%가량의 이자도 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