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와 관련,대만이 우리나라와 단교함에 따라 오는 28일 취항

예정인 울산-기륭간 컨테이너선 정기항로개설이 무산될 위기에 놀여있

다.
26일 울산지방해운항만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동남아항

로에 340TEU급 2척을 배정,주1회 운항할 예정이었던 울산-기륭간 컨테

이너선 정기항로개설이 대만과의 외교관계 단절에 따라 물량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