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한-중 수교와 이에 따른 한-대만 국교단절로 인한 올 수출
차질이 2억5천만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석유화학 철강제품등 20개 품목에 대한 반덤핑제소가 잇따를
것이 확실해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관세 적용을 철회할 경우 3천만달러의
추가관세 부담이 예상되는등 우리업계의 대만시장진출에 큰 타격이 예상
된다.

또 올헤부터 제2차 대일 역조개선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대만과 대
일 수입선전환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던 계획도 무산될 공산이 크다.